품질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. 

유격도 없고 비틀림도 없네요. 

트랙패드의 활용이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. 

한가지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 후기 남깁니다. 

첨부된 그림을 보시면 일반 팜레스트는 손목과 손바닥 사이가 팜레스트 위에 지지됩니다. 

그런데 트랙패드전용 팜레스트의 경우 키보드와 몸사이의 넓이가 넓어 압박되는 부위가 다릅니다. 

이 부위의 라운드 처리가 약하고 상대적으로 무게가 많이 실리다보니 오랜시간 타이핑을 하게 될 경우 왼손이 저린 느낌을 받았습니다. 

1. 키보드 좌측으로 팜레스트가 나가도록 더 길게 제작요청을 하시거나

2. 팜레스트의 경사를 더 주어서 압박되는 부위의 높이를 낮추어 압박을 낮추거나

3. 팜레스트의 넓이를 좁게 제작하여 트랙패드가 팜레스트 밖으로 나오도록 하여 일반 팜레스트와 동일한 부분만 압박되도록 하면 (첨부 화면 참조)

더욱 더 좋을 것 같습니다. 

개인적으로는 미관상 2+3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. 

좋은제품 제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. 

혹시라도 추가 가공이 가능하면 진행하고 싶습니다.